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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 문제에 대한 몇 가지 주제들 외 (커버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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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 문제에 대한 몇 가지 주제들 외
  • 평점평점점평가없음
  • 저자안토니오 그람시 (지은이), 김종법 (옮긴이) 
  • 출판사책세상 
  • 출판일2022-09-28 
보유 1, 대출 0, 예약 0, 누적대출 0, 누적예약 0

책소개

이탈리아 공산당을 창설한 그람시가 <옥중수고> 이전에 발표한 글들 중에서 남부와 북부의 갈등으로
발생한 이탈리아 지역 문제인 남부 문제를 다룬 여덟 편의 글을 모았다.

국가 문제와 계급 투쟁의 문제로 남부 문제를 확장시킨 글과 이탈리아 도시들을 역사적 관점에서
리소르지멘토(이탈리아 통일 운동)와 연계해 산업화 과정의 틀 속에서 개진한 글을 실었다.
또한 새로운 계급 정당과 프롤레타리아 독재의 구현을 위한 방법을 제시했고, 파시즘과 남부 지역과의
연관성을 지적했다.
이밖에도 권력 획득의 문제, 파시즘에 대한 종합적 분석, 이탈리아 정치 체제의 불완전성에 대해 설명했다.

저자소개

20세기 진보사상에 커다란 영향을 미친 정치 사상가이다. 1891년 이탈리아 사르데냐의 작은 마을에서 태어난 그는 두 살 때 사고로 등이 굽는 장애를 얻어 평생 고통을 겪었다. 1911년 토리노 대학에 장학생으로 입학해 노동자 단체의 주간지를 편집했고 마르크스 사상을 연구했다. 학창 시절부터 저널리스트, 연극 비평가로 활동하며 정치, 경제와 문화가 통합된 사회를 꿈꾸었다. 생활고와 건강 문제로 휴학을 거듭하던 중, 장학금이 중단되자 결국 학문을 포기하고 본격적인 사회활동을 시작했다. 1921년 이탈리아 공산당을 설립해 무솔리니의 파시즘 정권에 저항하고 1922년 이탈리아 대표 자격으로 ‘모스크바 코민테른’에 파견되었다. 이때 러시아 공산당원이자 바이올리니스트인 아내 줄리아 슈히트Julia Schucht를 만나 두 아들 델리오Delio와 줄리아노Giuliano를 얻었다. 1926년 공산당 당수이자 국회의원으로서 무솔리니를 상대로 비판적인 발언을 한 뒤 구속되어 20년이 넘는 형을 선고받았다.
그는 생애 마지막 10여 년을 감옥에서 보내며 이빨이 빠져나가고 위장이 망가지는 고통 속에서도 왕성한 지적 활동을 펼쳤다. 그가 감옥에서 쓴 『옥중 수고』와 『감옥에서 보낸 편지』는 그 결정체로서 이탈리아를 ‘전쟁의 외상에서 깨어나게 만든 작품’이라는 평을 받았다. 사후 6권으로 출간된 『옥중 수고』는 마르크스 사상을 비판적으로 해석한 저술로, 공산권이 몰락한 뒤 더욱 주목받는 대작이 되었다. 『감옥에서 보낸 편지』에서는 세심하고 명료한 문체와 아울러 감수성이 넘치는 그의 내면을 엿볼 수 있으며 『여우와 망아지』는 바로 이 편지 모음에 들어 있는 이야기다. 그람시는 두 아들을 볼 수 없었지만, 아이들을 위해 교육론을 쓰고 독서 목록과 장난감을 만들었다. 1937년 그는 수감 생활을 끝내지 못하고 뇌출혈로 사망, 마흔여섯의 짧은 생을 마쳤다.

목차

들어가는 말



남부 문제에 대한 몇 가지 주제들 외

1. 노동자와 농민 1

2. 노동자와 농민 2

3. 노동자와 농민 3

4. 도시의 역사적 역할

5. 리보르노 전당 대회

6. 메초조르노와 파시즘

7. 이탈리아 상황에 대한 연구

8. 남부 문제에 대한 몇 가지 주제들



해제-그람시 사상의 출발점, 남부 문제

1. 남부 문제의 시작

2. 남부 문제의 형성과 진행 과정

(1) 부르주아적 시각-초기 남부주의자들

(2) 사회주의적 시각-후기 남부주의자들

3. 그람시와 남부 문제

4. 그람시의 유산

5. 남부 문제를 넘어서





더 읽어야 할 자료들

옮긴이에 대하여

한줄 서평